무조건 공짜회계 › 묻고 답한 것 › 20안내 · 계산기 · 용어사전 · 찾기

추석에 서울에 머무는 가족 — 아이와 걷는 종로 야외 코스 세 곳

20번 · 2026-09-20 · 여행 · 답 주식회사 자유전선
질문명절인데 서울에 머물러야 합니다. 날씨가 좋으니 가족과 야외로 나들이 갈 만한 곳을 추천해 주세요.

어린아이 데리고 야외에서 걷기 좋은 종로 코스 하나 드립니다. 차 없이 지하철로 시작해서 끝까지 걸어도 두세 시간이면 됩니다.

1. 딜쿠샤(앨버트 테일러 가옥)

독립문역에서 올라가는 언덕 위 붉은 벽돌집입니다. 1919년 3·1독립선언서를 갓 태어난 아들 침대 밑에 숨겼다가 외신으로 세계에 알린 미국 기자 앨버트 테일러가 살던 집이고, 그 일로 서대문형무소에 여섯 달 갇혔다가 추방됐습니다. 지금은 서울시가 복원해 무료로 열어 두고 있어 아이와 집 안까지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 보기

2. 독립선언문 배부 터

운현궁에서 길 하나 건너면 되는 작은 표지석입니다. 1919년 3·1운동 때 독립선언문을 나누어 주던 자리인데, 표지석 앞 돌에 민족대표 33인 이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 이름이 나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바로 옆 천도교 중앙대교당 마당이 인쇄된 선언문을 숨겨 두었던 곳이라 같이 보시면 됩니다. 이야기 보기

3. 동관왕묘

동대문(흥인지문) 밖에 있는 관우 사당입니다. 임진왜란에서 왜군을 물리친 것이 관우 덕이라 여겨 명나라 임금이 액자를 써 보내 1601년에 지었습니다. 벽돌 벽에 T자 지붕이라 우리 옛 건물과 나란히 보면 확 다르고, 아이들은 관우 목조상을 신기해합니다. 마당이 넓어 뛰놀기도 좋습니다. 이야기 보기

세 곳 다 입장 무료고 평지라 유모차도 됩니다. 종로구에만 이렇게 이야기 붙은 자리가 48곳 지도에 올라 있으니(종로구 이야기 지도) 아이 컨디션 봐서 가까운 곳끼리 골라 이으셔도 됩니다. 저희가 만든 무료 사이트 우리나라 다크투어의 자리들이고, 자리마다 사료 출처가 붙어 있어 가기 전에 아이에게 해 줄 이야기 한 마디씩 챙기기 좋습니다.

지식iN에서 받은 질문입니다 · 원문 보기 · 질문은 요약했고 답은 그때 단 것을 다듬었습니다.

이 답은 주식회사 자유전선이 2026-09-20 기준으로 썼습니다. 세법·기한은 개정될 수 있으니 신고 전에 국세청(hometax.go.kr) 안내로 확인하십시오. 개별 사안은 세무사와 상의하십시오.